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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서 일본인 모녀 음주운전에 참변...대놓고 한국 저격한 日 언론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11-05 0 Dailymotion

음주운전 차가 일본인 관광객 모녀에게 돌진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, 일본 언론이 "한국의 음주운전 사고는 일본의 6배에 달한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TV아사히는 어제 "서울의 인기 관광지에서 일본인 모녀가 사고를 당했다"며 "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알코올 농도 상태로, 차량은 인도와 화단을 넘어 공원까지 돌진했다"고 사고 소식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"한국에서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연간 13만건이 넘어 일본의 6배다. 한국의 인구가 일본의 절반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 큰 수치"라며 "최근 5년간 음주운전 사고는 7만건을 넘는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한국 경찰은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지만 그래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매체는 "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번 비극은 한일 양국 모두에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다시 일깨워주고 있다"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오후 3시에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서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엽니다. <br /> <br />오후 1시 16분 포승줄에 묶인 채 법원에 출석한 서씨는 '유족에게 할 말 있느냐'는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"죄송합니다"라고 답한 뒤 법원으로 들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의 피해자 유족들은 이날 한국에 입국해 서씨의 변호인과 면담할 예정인데, 서씨는 경찰에 '피해자 측에 시신 운구와 장례 비용을 지급하겠다'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 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만취 상태로 전기차를 몰다 동대문역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(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·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)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모녀는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첫날 낙산 성곽길을 보러 가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0514112974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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